-
시민의 힘이 키운 일본 태양의 도시
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 중인 아시아에서도 핵심 3국으로 꼽히는 한국·중국·일본. 이 세 나라는 세계 인구의 21.9%(15억2172만 명, 2011년 기준), 세계 국내총생산(
-
윤상직 장관 "에너지저장시스템 지원 강화"
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“전력시스템 효율화를 위해 대규모 발전사업자에 대해 에너지저장시스템(ESS) 설치를 의무화하겠다”고 15일 밝혔다. 윤 장관은 이날 충청북도 오창의
-
원전 2기 재가동 넉달 걸려 … "6월부터 수시 전력 비상"
28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. 긴급 브리핑에 나선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2차관은 무거운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. “원자력발전 가동 중단으로 올여름 유례없는 전력난이 예상됩니다. 국
-
‘신재생·저탄소 녹색성장 평택소사벌지구’, LH B-3블록 공동주택 인기
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에너지 저감형 녹색도시로 떠오르는 평택시 소사벌지구 내 LH의 공동주택(아파트)가 눈길을 끌고 있다. 평택소사벌 지구는 신재생에너지사업(태양
-
[J Report] 눈 감고도 운전하는 우리 아빠 … 차에 눈이 달렸으니까
‘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가 책임진다’. 미래 시장을 겨냥해 상상 속의 모습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신성장동력 업체들의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. 정부는 2009년부터 한국의 미래를 책임
-
“전력 수급, 올 겨울과 내년 여름이 최대 고비 될 것”
왼쪽부터 심대섭 전력거래소 처장, 황일순 서울대 교수, 정한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, 박종배 건국대 교수, 조성경 명지대 교수(사회). 정부가 4일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재가
-
“풍력·태양광 발전은 24시간 못 돌리는데 …”
일본 후쿠시마 사태 이후에도 원자력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. 현재 전체 발전량 중 31%를 차지하는 원자력의 비중을 2030년 59%까지 늘려가겠다는 계획도 유
-
‘전력 구멍’ 당장 급한데 … 원전 건설 10년 걸려
에너지 수입비용 47조원 절감, 74조원의 내수창출, 연평균 일자리 5만 개 창출-. 정부의 계획대로 2030년까지 전국에 스마트그리드 기반이 구축될 경우 기대되는 경제 효과다.
-
유례없는 정전대란, 이래서 터졌다 ① 이상기후 잦은데 정책은 정책은 ‘정상’ 기준
전국적인 전력 대란은 이명박 대통령이 언급했듯 ‘후진국형 사고’였다. 전력을 책임지고 있는 지식경제부와 전력거래소·한전 등이 제 역할을 못한 탓이다. 하지만 이번 사건을 단순히
-
정전대란의 역설 … 한국전력주는 되레 ‘반짝’
사상 초유의 정전 사태가 발생한 이튿날인 16일 한국전력과 두산중공업 등 발전 설비 관련 주가는 3~5%가량 올랐다. 얼핏 악재로 보이지만 시장은 호재로 판명한 것이다. 왜 호재
-
중기 패스트트랙 연말까지 연장 …‘보금자리’ 공급 안 줄여
2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환한 표정으로 답변하고 있다. 윤 장관은 “하반기엔 성장률이 다소 낮아지겠지만 회복세는 계속 이어갈 것”이라고 말
-
적자 쌓이고 … 전기료 묶이고 … 괴로운 한전
한국전력공사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. 적자에서 벗어날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. 한전은 올 1분기에 1조797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26일 발표했다. 손실은 지난해 1분
-
전기차 충전소, 내년에 20곳 들어선다
내년에 전기차 충전기 10기씩을 갖춘 충전소 20곳이 시범 설치된다. 2030년까지는 국내 전역에 지능형 전력망(스마트그리드) 설치가 완료된다. 지식경제부는 25일 서울 삼성동
-
[뉴스 클립] 2009 시사 총정리 ⑪
“부자가 되기 위한 욕심보다 독서로 더 많은 지식을 취하라. 부는 일시적인 만족을 주지만 지식은 평생토록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 준다.” 읽기와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대 그리스
-
에너지‘제3의 길’ ④ 한국도 제3의 길 준비해야
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이 세계 4위다. 이 나라가 지난해 11월 한국 측에 인프라 현대화 사업을 해주면 가스전 개발권을 주겠다는 이른바 ‘패키지 딜’을 국내
-
“제조업·관광산업 발판 삼아 실크로드 부활”
“에너지와 제조업·관광산업을 묶어 옛 실크로드의 영화를 부활시키겠다.” 누라세프 티무르(사진) 카자흐스탄 투자위원장이 한국 투자자 앞에서 내놓은 경제 청사진이다. 지난달 30일
-
[중국 증시] 침체국면에도 하락세 점차 둔화
지난주 중국증시는 세계증시의 동반 폭락, 경기둔화에 따른 향후 실적악화, 초상은행의 IPO소식으로 6주째 하락세를 보였다. 2001년 6월 14일 기록한 2245P의 지지선마저 깨
-
[Cover Story] 유가, 140달러 육박 … 직격탄 맞은 한국 산업계
고유가로 비상경영을 선포한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들의 무급휴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. 급여 없이 최장 6개월간 쉬는 제도다. 2일부터 휴직 신청을 받아 10일 마감을 코앞에 뒀지만
-
"2010년 여름 미국행 비행기표 300만원"
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. 골드먼삭스는 향후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유가가 150~2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. 유가 200달러 시대.
-
오늘 완전 개통 서울 외곽순환로 달려보니…일산~퇴계원, 71분→22분
27일 오후 서울 외곽순환도로 일산IC. 28일 완전 개통을 앞둔 외곽순환도로 구리 방향으로 차를 몰기 시작했다. 예전에는 송추IC에서 길이 막혀 더 이상 의정부·구리 쪽으로
-
"선진·개도국 모두 동참해야 한국도 온실가스 감축 참여"
외교통상부 홍종기 통상교섭조정관은 11일 "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모두 동참한다는 것을 전제로 감축을 위한 국제적 논의에 참여하겠다"고 밝혔다. 한.미.일.호주
-
[온실가스 규제] 상. 2013년, 한국 적용 땐…
"나라 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석유 파동 못지않을 것이다."(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김종달 교수) "외환위기와 유사한 위기가 온다고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."(LG경제연구원 이
-
저소득층 학비지원 확대 전기요금·건보약값 인하
올해 만 5세 아동 무상교육비 지원 대상이 11만7천명에서 13만1천명으로, 학비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중.고생 자녀가 16만4천명에서 22만7천명으로 늘어난다. 정부는 중산층이
-
한달 300~400㎾h 쓰는 집 전기料金 16.7% 덜 낸다
여름철 에어컨 사용에 부담을 느끼던 가정집들이 올 여름은 좀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. 정부가 전기요금 누진율 기준을 완화, 사실상 전기요금을 내렸기 때문이다. 산업자원부 전